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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근황 이야기와 다시 글을 쓰면서

안녕하세요 돈딴지 입니다.

 

블로그 다시 시작하면서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아무도 관심 없을지 모르는 개인사를 한번 정리해 보자면,

2020년 7월 7일 마지막 글을 올린 이후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와이프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이전 직장에 재직 당시 소득이 쪼그라들게 되어 여유를 가지고 고민할 시간도 부족했었습니다.

특히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서 너무 심각한 수준이었죠.

 

와이프가 임신한 사이에 이직을 준비하여서, 다행스럽게 이직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출산 후에는 이사를 하여 거주 지역도 옮기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일 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한 인생의 빅 이벤트를 한 해에 동시에 해치워 버리니,

아마도 제 인생에 있어서, 2021년 한 해는 가장 바빴던, 그리고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개인사는 중략을 하고,

2022년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향후의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 다시 한번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힘써보고자 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저 스스로도 성장하는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돈과 관련된 주제가 중심을 이루게 될 것이며, 돈을 모으는 방법, 절약하는 방법, 투자하는 방법 등을 다루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2. "세상에 화두를 던지다"라는 블로그 제목처럼, 현재의 이슈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사건, 사고, 이슈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그리고 건방진... (제가 뭐라고;)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논의의 창구가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큰 틀은 이렇게 잡았으며, 부담 없이 글을 써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블로그라는 특성상 앞으로는 사람 사는 이야기처럼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 건 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